등록일 | 2024/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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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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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산청도지사 김태훈님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느 국민이며, 하던 일도 잘 안되고 혼자 아이를 키우며 아이 때문에 죽지 못해 겨우 버티며 살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이제 겨우 수입이 들어오는 주계좌까지 압류를 당하여 더 막막해졌습니다. 소속이 청도지사라는 것 밖에 모르고 성함이 김태훈이라는것과 722.0516이 직통번호라는밖에는 아는것이 없습니다. 공무원이라 하면 온갖 민원 스트레스 때문에 어쩔수없어서라도 딱딱하고 냉정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 그와중에도 이 분은 진심으로 제 어려움을 같이 느껴주시는것같았습니다. 제가 누구인지 모르시면서도, 제 어려움을 진정으로 믿어주시는것 같았습니다. 제 민원 처리가 어떻게 처리될지는 아직 잘 모릅니다. 결과가 어떻든 상관없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김태훈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김태훈님의 따뜻한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그래도 숨통이 트이구나를 느끼며 그래도 세상은 아직 살만하구나를 느꼈습니다. 글 주변이 없어서 마음을 다 못 담아내겠네요. 친절한 상담 정말 감사드리며, 좋은 날만 가득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김태훈님 복 많이 받으세요! |

담당:
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