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4/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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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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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남양산지사 공병훈 과장님 감사합니다. |
5년전 남편이 50대의 나이에 조기 퇴직을 하고 그 후 2년 후 암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불가능하여 3년동안 항암치료만 받고 나아지는 것 없이 겨우겨우 유지하고 있던 중에 국민연금 공단에서 지급해주는 장애연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상태가 장애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태인지, 서류는 또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지 못해 답답한 상황에서 연금공단 양산지사에 찾아가 담당자이신 공병훈 과장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장님은 너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고, 서류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막연한 기간이 아닌 남편의 경우에 맞게 날짜까지 계산하셔서 일일이 적고 형광펜으로 그어 주셨습니다. 덕분에 병원과 건강보험공단에 가서도 자신있게 시키신대로해서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랜 투병생활로 금전적으로 심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는데 자기 일처럼 위로해 주시고 빨리 받을 수 있도록 걱정해 주셨습니다. 연금심사 잘 되어 이번 달 부터 바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화 주셨을 때는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남편분 건강관리 잘 하셔서 60대에 받는 국민연금도 꼭 받으시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남편께 이 말을 전하니 이렇게 친절하고 마음 따뜻한 분이 또 어디 있겠냐며 고마워합니다. 딸이 작년에 발령받아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과장님처럼 일도 잘 하시고 배려심 깊어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과장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딸도 바쁜 업무 중에 쉽지 않은 일이라며 본받아야지 하네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공병훈 과장님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담당:
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