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4/03/22 |
---|---|
칭찬대상 |
|
제목 | 정수임 선생님, 감사합니다. |
어제...추납보험료 문의차 1355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따듯하고 안정된 목소리의 어느 여자 선생께서 전화를 받으셨 는 데...이것 저것 본인 확인을 거쳐 제가 문의한 내용에 대해 답변을 주시던중...현재 제가 받고 있는 유족연금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시는데...남편생각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었습니다. 남편을 먼저 보낸지 얼마 되지 않아 일을 하면서도 울컥울컥 감정이 올라와 아이들과 함께 힘들게 버티고 있는 중이거든 요...정수임 선생님과 통화하면서 저도 모르게 울컥해서 억만금을 줘도 유족연금 필요 없다고...제겐 먼저 떠난 남편이 필요하다고...그렇게 잠깐이지만 통화를 했었는데 선생님이 저와 함께 울어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했던지...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어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를 검색하고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정수임 선생님 다시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배우자님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기를여~감사합니다. |

담당:
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