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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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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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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따뜻한 햇살과도 같은 근로능력 상담 김수영 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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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과도 같은 김수영님께 진심으로 감동을 받고 도움을 받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김수영 선생님께서는 다른분과 달리 너무 친절하시고 제가 덕분에 편히 질문할 수 있었어요. 왜냐하면 대부분 공공기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고의는 아니겠지만 그동안 많은 분들을 상대하시느라 지치고 힘들어서 대충 넘기거나 질문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퉁명스럽게 답을 하시거나 가끔 제가 원하는 내용의 질문을 하면 그 부분에 대해 모르는 것이 있어서 답변 조차 듣기가 어려웠었어요. 그래서 상담할 때마다 많이 마음이 힘들었었는데 오늘 상담해주신 김수영 선생님께서는 너무나도 친절하시고 상냥하게 웃으시기도 하고 제가 원하는 질문에 세세히 상담도 해주셔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이지 이런 분은 처음이라 마음이 너무 편안해지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ㅎㅎ 저는 제 장애로 30년 동안 살아왔고 저희 딸도 역시 선천적 장애로 인해 평생 안고갈 장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을 위해 도움 받을 곳에 상담을 받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고 싶었으나 대부분 상담하시는 분들이 정확히 정보를 알려주지 않거나 하여 많은 난처함과 자존감도 조금씩 깎여갔습니다. 그래서인지 복지관련 상담 할 때마다 혹시나 상담을 할 때 정보가 어긋나면 어쩌지? 나중에 말이 바뀌게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들이 들어서 무섭고 두려웠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늘 우연히 상담을 하게 됐는데 제가 그동안 불안했던 생각들과 마음이 싹 가라 앉을 정도로 친절히 상담해주시며 제가 원하는 질문의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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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