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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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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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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천안지사 정훈기과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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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9월 저의 아버지가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이에따라 유족연금 지급을 위해 부모님이 거주하고 계신 서울에 위치한 모 국민연금공단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직원과 상담을 받았으나 연금지급이 불가하다, 그에따른 입증서류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직원의 짜증섞인 말투, 터무니없는 상담에 많이 분통하고 화도 났었던 상황이였습니다. 하여 저와 제 어머니와 같이 제가 거주하고 있는 천안 청당동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에 방문하였습니다. 연금지급이 안된다하면 싸울 심정으로요.. 씩씩 거리고 들어가서 오늘 결판짓고 와야겠다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러나 상담해주셨던 정훈기 과장님이 차분한 말투로 제 가족입장에 서서 생각을 하시면서 연금지급 가능할것이다라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었습니다. 하나하나 조목조목 친절하게 알려주셨구요.. 방문하기 전에 싸울려고 들어갔던 제가 친절한 상담에 화가 누그러졌습니다. 눈물이 날정도로 감사했었습니다. 그 이후 저희가 챙겨간 서류를 올리니 위에서 지급이 불가하다는 내용을 받았습니다. 살아생전 제 아버지와 어머님이 따로 살고 계셨지만 왕래도 잦았던지라 지급이 가능할줄 알았는데 연금지급이 어렵다는 안내를 받았을때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정훈기 과장님은 심사위원회 제도가 있으니 결코 낙담하지 않으셔도 된다. 제 가족의 입장에 서서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그리도 이에따른 입증서류 무엇무엇을 챙겨야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생계유지확인서를 작성할때 막상 종이에 말한부분에 대해 글로 옮겨 적으니 너무 어렵고 힘들었었는데... 제가 말한부분에 대해서 정리도 해주셨구요..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말로는 표현이 되나 글로 표현이 안되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과장님은 항상 제편에 서주셔서 케어를 해주시는 모습에 눈물이 났습니다. 결과는 잘 나와서 유족연금 지급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과장님이 직접 전화주셔서 자기일처럼 너무 잘되셨다고 말하셨고.. 전화를 끊고나서도 눈물이 계속났습니다. 세상에 이런 분이 계실까..힘들고 지친 제 가족의 마음을 자기일처럼 생각해시고.. 마음같아서는 진짜 밥이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은데 또 법에 걸릴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저희가 해줄수 있는건 칭찬글 올려서 과장님을 널리널리 알리고 싶은... 또 이글로 인해 정훈기 과장님이 더 잘되셨으면 하는 것이 소원입니다. 처음 서울에서 상담받고나서 화도많이나고 울분도 토해내고 눈물도 많이 났었던 제가 정훈기 과장님을 만나서는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과장님을 만나 행복하고 마음의 안식처가 되었습니다. 백번천번 고맙다고 해도 모자랄뿐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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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