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2/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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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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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민원인의 맘헤아려주는 이런 공직자 별로 없습니다. |
지난 수요일(7월27일) 은퇴한 저에게 찾아온 경제적 어려움이 생겨 연기한 연금을 지급받고자 찾아간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하에 있는 연금관리공단 민원실 제 차례가 되어 아내랑 함께 앉은 자리 김형규님 인상부터 선한 미남이더니 민원인 마음까지 선제 대응하며 상담해주어 칭찬이 인색한 내가 수처례 고맙다. 감사하다. 잘 설명해 주어 쉽게 알아들었다. 등등 주저리주저리 좋음 말로 격려를 해주었다. 나도 공공기관에서 34년가까이 근무하고 은퇴했지만 확실히 과거 우리시대와는 요즘 공공기관 창구가 전반적으로 민원인에게 세심하고 친절해졌기는 하지만 김형규님같은 경우는 그래도 드문 공직자같아서 몇일을 미루다 이렇게 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칭찬하고자 합니다. 이분은 민원인의 맘을 헤아려 선제적으로 민원내용을 리드하면서 소개해주어 나이먹어 점점 말귀를 못알아듣는 민원인을 편하게 대해주어서 이글을 씁니다. 연금관리공단 사장님을 비롯해 김형규님 같은 분들이 근무하는 친절하고 스마트한 조직의 발전을 기원해봅니다. |

담당:
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부